텀블러 전문 기업 ㈜가온리빙, 주방 가전으로 사업 확장 “일상에 텀(Term)이 필요할 때, 텀스(Tums)”

정율기 기자 승인 2023.02.01 09:20 의견 0


현대인의 일상이 바빠질수록 여유로운 라이프 스타일에 대한 관심사도 높아진다. 자연스럽게 일상에서 편의를 돕는 제품들도 주목받는 추세이다.

㈜가온리빙(이하 가온리빙)은 소비자의 일상을 연구하고 여유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하도록 하는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텀블러 전문 기업으로 알려진 가온리빙은 소형가전·리빙 아이템 등으로 사업을 확장한다고 밝히며 소비자의 일상 속 불편함을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제품 라인을 선보이고 있다.

가온리빙의 주력 제품으로 알려진 텀블러는 보온·보냉 기능은 물론, 사무실용부터 스포츠용까지 사용자의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사용할 수 있도록 준비 되어있다. 지난 5월 텀블러 누적 판매수량 천만 개를 넘어서며 높은 소비자 반응을 얻은 바 있으며, 또 올해 총 206개 사가 선정된 ‘2022년 경기도 유망 중소기업’에 이름을 올리며 업계의 주목을 받기도 했다.

㈜가온리빙 방해화 대표는 “소비자의 간편한 일상을 위해, 그리고 그 안에서 여유를 느끼도록 하기 위해 좋은 리빙 제품을 연구하고 선보이는 것이 가온리빙의 브랜드 철학이다.”라며 “소비자의 삶에 텀(Term)이 필요할 때, 커피가 담긴 텀블러 한 잔으로 개인의 여유를 즐길 수 있길 바라는 마음에서 제품명을 텀스(Tums)로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텀블러에 이어, 가온리빙이 선보이는 소형가전·리빙 제품 역시 소비자의 일상 속에서 필요한 여유를 찾도록 돕는다. 가온리빙의 텀블러를 통해서 여유를 만끽했던 소비자는 이제 청소와 요리 등 일상생활 속에서 또 다른 제품 라인을 통해 편의성을 찾게 된다.

텀스 디자인개발연구소는 “소비자에게 여유를 선물한다는 의미를 담은 브랜드인 만큼, 일상생활 속 여유를 더해줄 수 있는 소형 가전까지 제품 라인을 확장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이어 “사용자가 무엇을 필요로 하는지 고민하며 일상품을 만들 때는 사소한 불편함을 놓치지 않도록 직접 제품을 사용하고 끊임없는 회의를 거쳐 검증한 후 출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가온리빙은 사용자의 라이프 스타일을 완성하는 소형가전·리빙 제품을 출시하며 소비자의 니즈를 만족하기 위해 끊임없는 연구와 테스트를 진행하고 있다. MZ 세대가 많이 사용하는 와플메이커나 요거트메이커 같은 제품 역시 지속적인 연구와 회의를 통해 이용자에게 꼭 필요한 부분이 무엇인지 고민하여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가온리빙의 텀스 와플 메이커는 직접 테스트해보는 과정 중, 조리에 있어 결정적인 역할을 하지 않는 타이머 기능을 없애고 필요한 ON/OFF 버튼으로 대체하고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소비자들에게 선보였다. 또 텀스 요거트메이커는 기존의 번거로운 사용법을 보완하고, 우유팩 자체를 그대로 넣으면 편리하게 요거트를 완성할 수 있도록 했다.

㈜가온리빙 방해화 대표는 “텀블러로 시작된 기업인 만큼, 해당 제품군에서 소비자가 일순위로 생각하는 브랜드가 되는 것이 바람이다.”라며 “텀스가 출시하면 다르다는 말을 들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인 테스트와 회의를 거쳐 일상의 여유를 주는 다양한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2023년 우리의 일상에 불편함을 제거하고 여유로움과 편안함을 가져다 줄 가온리빙의 행보와 제품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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