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생명, 집중호우 피해자에 쌀 1만5000kg 전달
최나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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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8.12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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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소기업뉴스 최나래 기자] NH농협생명은 최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고객과 이재민을 위한 쌀 1만5000kg을 대한적십자사와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쌀은 비 피해가 집중된 수도권과 충청지역 등 중부지방 거주민들에게 개별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며, 앞으로 지역별 피해 상황을 파악해 농촌을 포함한 수해지역을 중심으로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농협생명 김인태 대표이사는 “최근 갑작스럽게 내린 폭우로 피해를 입은 이들이 많다”라며 “피해자들이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농협생명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고객들의 보험료 납입을 최장 6개월간, 대출 이자 납부를 최장 12개월간 유예해주는 특별 금융지원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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