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브이앤비리빙, 친환경 브랜드 ‘사월의 숲’브랜드 인지도 높일 것

김인희 기자 승인 2022.04.26 09:56 의견 0


친환경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증가하면서 친환경 제품을 구매하는‘그린슈머’가 늘고 있다. 따라서 자연스럽게 친환경 제품을 개발 및 판매하는 기업도 늘고 있는 추세다. 이에 따라 (주)브이앤리빙은 친환경 브랜드‘사월의 숲’을 통해 자연 친화적인 제품을 꾸준히 선보여 브랜드의 인지도를 높인다는 계획을 밝혔다.

(주)브이앤비리빙은 ‘데이앤데이’와 ‘사월의 숲’등 2개의 브랜드를 전개하고 있는 생활용품 기업이다. 동사는 이 중 친환경 브랜드‘사월의 숲’을 주력으로 전개하고 있다.

데이앤데이는 각종 수납용품부터 소비재까지 누구나 일상생활에서 간편하게 사용함으로써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제품군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사월의 숲은 자연친화적인 제품을 개발해 공급하고 있다.

(주)브이앤비리빙 오진열 대표는 “사월의 숲은 자연과 인간이 자연 그대로의 환경에서 조화롭게 살아가는 것을 지향한다. 이에 제품의 용기는 물론, 용기에 붙는 스티커도 쉽게 재활용될 수 있도록 제작해 디테일에까지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라고 말했다.

사월의 숲 브랜드의 대표제품으로는 ‘사월의 숲 피톤치드 스프레이’를 꼽을 수 있다.

사월의 숲 피톤치드 스프레이는 치유의 숲으로 유명한 장성군 편백나무에서 추출한 오일이 주성분인 친환경 제품이다. 특별한 에멀젼 기술로 단순히 편백 잎을 끓여 증류하는 방식이 아닌 ‘천연오일 100%를 수용화한 제품’으로 일반 탈취제와 차별화되어 있다. 더불어 휴대용으로 들고 다니던 중 누액이 되는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누액 차단 2중 마개를 장착했다. 이러한 제품력을 인정받아 사월의 숲 피톤치드 스프레이는 2021 서울 어워드 우수상품, 아이디어 상품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외에 사월의숲 대나무화장지, 사월의숲 대나무 칫솔 등도 인기다.

특히, 사월의 숲 대나무 칫솔은 버려도 썩지 않는 기존 칫솔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제품으로 ‘레스 웨이스트가 아닌, 제로 웨이스트를 지향’하는 사월의 숲 브랜드의 가치와 부합된다. 제로웨이스트는 폐기물이 전혀 발생되지 않는 것을 의미한다.

이러한 (주)브이앤비리빙의 사월의 숲 제품군은 에코서트 등 다양한 친환경 인증을 받기도 했다. 에코서트는 95% 이상의 천연성분을 함유하거나 5% 이상의 유기농 성분이 함유된 제품에 인증마크를 발급하는 유럽의 대표적인 친환경 인증기관이다.

(주)브이앤비리빙은 많은 소비자들이 친환경 제품을 사용할 수 있도록 가성비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친환경 제품 특성상 제품의 품질에 더욱 심혈을 기울여야 하는 만큼, 제조사를 통해 꾸준히 품질관리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많은 경험과 시장의 트렌드에 발맞춘 감각을 기초로 친환경 제품을 발굴하고, 제조 과정에 참여하는 등 제품의 품질 향상을 꾀하고 있다. 동시에 소비자의 ‘잇 아이템’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디자인 개발에도 힘쓰고 있다. 특별한 점은 각 공급처 몰의 컨셉을 고려해 제품 소싱 및 디자인을 개발하여 경쟁력을 높인다는 점에 있다.

한편, (주)브이앤비리빙은 여름에 출시를 목표로 천연 소재 와사비를 이용한 다용도 용기를 개발하고 있다. 소스 뿐 아니라 다양한 음식의 양념으로 활용되어온 와사비에 항균효과가 있다는 것을 발견하여 다용도 용기를 개발하게 되었다. 현재는 출시를 위해 막바지 검증 작업 중이며, 출시 후 홈쇼핑에도 런칭 할 예정이다.

(주)브이앤비리빙 오진열 대표는“생활패턴의 변화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고, 1인가구가 증가하면서 단순한 생활용품이 아닌, 감각적인 디자인을 가미한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하여 삶의 질 향상을 꾀하는 소비패턴으로 트렌드가 변화하고 있다. 이에 당사는 소비자의 삶의 질을 높이는 아이템을 발굴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특히 요즘 친환경에 관심이 많은 MZ 세대들이 늘고 있어 이들의 니즈에 발맞춘 친환경 제품을 소싱하는데 주력하고 있다”면서“앞으로도 피톤치드, 대나무, 와사비 등 천연 소재를 꾸준히 발굴하여 제품화하는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주)브이앤비리빙은 생활용품 중 수납용품 분야로 시작해 주방용품, 청소용품으로 영역을 확대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는 모든 생활용품을 총망라하는 종합쇼핑몰로 거듭나는 것이 목표”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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