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럿티카, 안전한 성분으로 편안하게 홈케어 할 수 있는 코스메슈티컬 제품 선봬

김인희 기자 승인 2019.08.29 00:00 의견 0
캐럿티카 제공
캐럿티카 제공

[강소기업뉴스 김인희 기자] 화장품을 사용한다는 건 자기관리와 미적욕구에서 발현된다. 특히 색조화장품은 아름다움을 위해 콤플렉스를 개선하는 데에 사용한다. 이처럼 일반화장품이 단순히 피부를 메이크업 등으로 위장하여 피부 근본적인 고민을 가리는 데 집중하는 반면 안전한 성분을 기반으로 집에서 편안하고 효과적으로 홈케어할 수 있는 코스메슈티컬 제품을 선보이며 국내외 소비자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캐럿티카’를 소개한다.

2015년 12월 출범한 코스메슈티컬 전문기업 (주)캐럿티카(KARATICA)는 코스메슈티컬의 기본 개념에 보다 소비자 지향적인 브랜드로 일구겠다는 가치관을 기반으로 2016년 3월 첫 제품이 출시된 이래 현재 약 20개 품목을 보유하고 있다. 집에서 쉽게 할 수 있는 홈케어 제품이라는 컨셉에 개념을 더해 코스테슈티컬(Costheceutical, Cosmetic+Pharmaceutical+Aesthetic)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작년부터 국내 온라인 및 해외 전시회 등에 참가하며 홍보 활동에 주력한 결과 많은 소비자와 바이어에게 인지도가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캐럿티카 제품의 특징은 집에서 쉽고 편하게 사용하는 홈케어에 병의원에서 이루어지는 각종 뷰티 메디컬‘시술’을 접목하여 필러와 보톡스를 제조, 생산, 연구, 판매하고 있으며, 모기업인 제테마와 공동연구개발 및 다양한 임상실험 등을 통해 제품이 만들어지고 있다.

캐럿티카는‘나를 위한 홈케어’란 슬로건을 기반으로 ‘I’M(아임)’ 시리즈를 본격 발매 운영하고 있다. 본 기업의 주력 제품은 ‘붙이는 필러’라고 불리우는 마이크로니들 패치인 ‘아임필패치’, 병의원에서 시술되는 윤곽주사 및 리프팅 실에 영감을 받아 개발한 ‘아임브이톡스패치’ 등이 있다.

더불어 여드름인 트러블 관리용 제품인‘아임큐어패치’, 올인원 팩인‘아임시카에센스팩’등 아임시리즈가 계속 출시될 예정이다. 제품력과 편리함으로 해외에서 많은 러브콜을 받고 있으며, 중국과 미국 일본에는 캐럿티카 지사를 운영하며 현지화 작업을 진행 중에 있다.

이 중 출시 한 달 만에 호평을 얻고 있는 제품인 “아임시카에센스팩(I’M CICA Essence Pack)을 추천한다. 지친 하루 4분이면 피부 각질/진정/탄력 고민을 간편하게 해결할 수 있는 올인원 워시오프팩이다. 실리콘팁으로 구성된 용기와 사용직후 발생하는 산소 버블로 사용 후 만족도가 매우 높다. 높은 습도와 자외선 그리고 미세먼지에 의한 피부 트러블이 가장 높은 시기다.

캐럿티카 조 부사장은“캐럿티카는 직접 제휴 개발 및 특허를 보유하고 있는 여러 성분을 자사만의 배합 처방 레시피로 위탁/제조하고 있으며, 특허를 받은 ‘마이크로니들패치’기술과 병의원에서 사용하는 여러 시술 기법을 집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인 제품개발에 힘쓰고 있다. 더불어 캐럿티카는 펩타이드(Peptides)와 같은 안전하면서 명확한 기준이 있는 성분을 위주로 배합한 화장품으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제품개발부터 마케팅, 판매, CS 등 전 과정이 내부적으로 만족하지 못하면 제품 출시가 되지 않는 구조다. 이처럼 캐럿티카는 조금 느리지만 확실한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더불어 캐럿티카는 제품개발을 위해 Open Innovation 전략으로, 당사의 기본 가치를 이해하는 화장품 회사뿐 아니라 다양한 스타트업 및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업체와 언제든지 협업할 수 있도록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아울러, 제품개발 전후로 전문의의 사용 자문을 구하고 있으며, 피부과 의사의 정식 피부 자극 테스트를 거쳐 통과한 안전한 제품만 출시하고 있다.

이밖에 캐럿티카는 DDS(Drug Delivery System)를 탑재한 마이크로니들패치(Micro Needle Patch)와 패치류를 근간으로 화장품의 한계였던 피부 침투에 대해 다양한 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3D 기술을 이용하여 용기 및 화장품 제형 개발 등에도 적극 참여하여, 차세대 혁신적인 화장품 개발을 위해 매진하고 있다.

한편, 캐럿티카는 올해 필러크림을 비롯해 피부과 시술 전후에 사용할 수 있는 에센스와 앰플 등 5~6종의 신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더불어 올해 국내 소비자에게 온라인 쇼핑몰에 진출해 인지도 향상과 오프라인 판로 개척을 위해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마련하는 등 공격적인 홍보에 박를 가할 계획이다. 중국 진출을 준비하고 있으며, 미국, 유럽 관계자와의 파트너십으로 올해 안에 가시적인 성과가 기대된다.

조 부사장은“화장품의 브랜드사업은 정체성이 하루아침에 만들어지는 것이 아니기에 깊은 인내를 요구한다. 소비자와 바이어들에게 믿을 수 있고 가치 있는 브랜드로 인정받고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이에 캐럿티카가 걸어 온 4년과 걸어 갈 미래를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자신있게 말했다.

(주)캐럿티카 조동균 부사장은 제약 바이오 회사 대웅제약부터 휴젤까지 화장품과 의약품 등 일명 코스메슈티컬(Cosmeeutical) 화장품 신규사업을 셋업했다. 캐럿티카의 사업 총괄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조 부사장은 초기부터 해당 사업 부문의 가능성과 비전을 일궈온 18년차 1세대 코스메슈티컬 브랜드 마케터 출신이다.

캐럿티카의 제품은 온라인으로 자사몰과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일부 백화점 면세점과 약국 및 편집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하반기부터는 소비자의 구매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드럭스토어 입점을 추진 협의 중에 있다. 해외는 각 지사와 파트너사들과의 협업으로 온라인 및 오프라인 매장에서 캐럿티카를 만나볼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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