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소기업뉴스 오수빈기자] 경기도가 도내 여성장애인의 역량 강화를 위해 '여성장애인 교육지원 사업'을 추진하며 참여할 디상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여성장애인 교육지원 사업'에서는 상담 및 사례관리, 역량강화교육, 자조모임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교육 내용은 컴퓨터, 영어, 한자, 플로리스트, 바리스타 등 일상생활과 취업에 활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교육하며, 역량강화교육은 기초, 건강, 사회활동, 여가문화, 경제활동의 5개 과정으로 구성됐다. 

교육 참여 대상은 장애인복지법 제32조에 의하여 등록한 여성장애인은 참여가 가능하며 남부 이천시 장애인 자립생활 센터(이천시)와 북부 여성과 장애인 권익성장 센터(의정부시)에서 교육지원 사업이 운영된다. 

도 관계자는 “여성장애인 교육지원 사업을 통해 도내 여성장애인의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교육참여 희망자는 각 운영기관에 방문하거나 전화, 이메일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오는 2월 28일까지 접수해야 한다.  

더 자세한 사항은 여성장애인 교육지원 사업 남부 운영기관, 북부 운영기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강소기업뉴스 오수빈 기자 soobind@naver.com 오수빈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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