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노레이 KIMES 2024 참가, “신상 C-Arm 알린다”

- 올해 22번째 키메스 참가해 한국 의료기기 위상 높일 것

김회석 승인 2024.03.11 10:24 의견 0


글로벌 영상진단 의료기기 전문기업 ㈜제노레이(대표이사 박병욱)는 오는 14-1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KIMES 2024(국제의료기기 전시회)에 참가해 C-Arm 신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키메스는 1980년부터 시작된 의료기기 및 병원 설비 전문 전시회로 세계 첨단 의료기기와 의료 산업계 최신의 정보와 동향을 보여주는 종합전시회다.

제노레이는 이번 전시회에서 유방암 진단장비 헤스티아(HESTIA), 이비인후과 엑스레이 진단장비, 파파야 3D 프리미엄 이엔티(PAPAYA 3D Premium) 등 주요 제품과 신제품 오스카 15FD(OSCAR 15FD)를 새로 선보인다.

전시회를 통해 공개되는 신제품 오스카 15FD는 의료용 모바일 C-Arm 시장에서 국내 1위를 차지하는 오스카 15(OSCAR 15) 제품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기존의 26X26cm 플랫 패널 디텍터에서 대면적 사이즈인 30X30cm로 확장되었다. 대폭 확장된 플랫 패널 디텍터를 탑재하여, 사용자들에게 넓은 FOV(Field of View, 시야)를 제공하며, 더 넓은 범위의 영상을 한 번에 촬영하여 더 효율적인 진단과 치료 계획 수립이 가능해졌다.

또한 이번 전시회에서는 방문자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현장 계약 시 추가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제노레이 관계자는 "이번 키메스 참가를 통해 한국 의료기기 산업의 혁신적인 발전을 전 세계에 알리고, 또한 새롭게 출시된 오스카 15FD에 대한 관심을 촉진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것"이며, " 이번 신제품 출시를 통해 의료 영상진단 분야에서의 제노레이의 위치를 더욱 강화하고, 의료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한편 제노레이는 고품질의 의료 영상진단 장비를 제공하는 선도적인 기업으로 2001년도에 설립되어 이동형 엑스레이 투시장비(Mobile C-Arm), 유방암 진단장비(MAMMOGRAPHY)와 치과용 엑스레이 진단장비, 휴대용 촬영 장비의 연구개발, 제조, 판매, 고객서비스 전 과정을 수행한다. 총 5개의 해외법인(미국, 독일, 중국, 일본, 튀르키예)과 글로벌 45개 파트너를 통해 전 세계 80여개국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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