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치료의 새로운 패러다임 만드는 ‘유니콘’

정율기 기자 승인 2022.09.19 09:58 의견 0

조윈, 견운모 활용한 ‘Micacine(운비제)’ 필두로 세계 암 시장 정복 나선다.

중앙암등록본부에 따르면, 현재 암을 앓고 있거나 치료 경험이 있는 환자의 수는 215만명으로 25명 중 1명 꼴로 암으로부터 고통받고 있다. 암 환자는 여전히 늘어나고 있고, 사망자 수도 해마다 증가하고 있는 대표적 난치병이다.

암치료/관리 기업으로 도약을 앞두고 있는 ‘조윈’은 암 환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암 통합치료-케어 솔루션’ 외에도 조기암 진단과 케어에서도 괄목할만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

조윈의 김수현 의장은 “‘운비제’와 같은 천연 항암제 생산 및 유통, 식이영양치료를 위한 ‘운비식’, 암 환자의 심리적 치유를 꾀하는 ‘운비심’, 포괄적인 암 치료를 가능케 하는 공간인 ‘운비성’이 프로젝트의 핵심”이라고 말했다.

특히, 운비제의 경우는 ‘견운모’를 활용한 광물성 생약으로 그 효과가 In Vitro와 In Vivo에서 측정한 결과를 해외 저명한 SCI급 학술지에 게재될 예정이다. 김 의장은 “이는 견운모를 통한 암세포와 동물실험에 대한 공적인 검증을 받은 결과”라면서 “견운모의 경우 광산을 인수해 채굴에서부터 GMP 인증을 받은 한약전문제조업체에서 특허 제법으로 일관된 품질을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암 케어&큐어 전문 플랫폼도 경쟁력이다. 메타버스를 활용해 가상세계에서 건강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현실에서의 암 통합치료-케어 솔루션을 연계하는 프로젝트를 준비 중이다. 이를 통해 암을 치료한 경험이 있는 환자와 치료받고 있는 환자들이 서로 격려하고 응원하는 ‘멘토링’ 환경을 만들어 심리 치료 효과를 이용한 시너지를 낼 계획이다.


현재 선보이고 있는 건강식품과 건강기능식품도 재구매율가 꾸준히 이뤄지는 등 소비자 만족도가 높다. ‘시오200+’는 흡수가 잘되는 바이오 규소를 함유한 물이다. 경도는 300이 넘고, 알칼리성으로 암을 포함한 많은 만성질환자에게 도움을 준다. 특히 암 환자들의 면역기능 향상을 위해 개발된 ‘하이비앤디’의 경우, 고용량의 비타민 B3과 비타민D를 함유해 암의 예방과 치료에 도움을 준다. 이밖에도 마시는 규소수는 3세대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김수현 의장은 “국립의대와의 기전 연구 진행, 암 전문 병원과의 협진, 한국여자의사회와의 협약은 물론 양한방을 망라한 의료진과 함께 R&D를 진행하고 있다.”면서 “한의학의 장점은 살리고, 치료 성과의 데이터화를 통해 현대의학의 강점과 접목해 발전시켜 전 세계 암치료 시장을 주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끝으로 그는 “암의 생존률의 일부 암을 제외하면 여전히 50%선에 머물고 있고, 말기암의 경우는 현저히 생존율이 떨어진다. 생존율을 올리는데 조위의 통합 암치료가 필수적인 솔루션이 될 수 있도록 프로젝트에 매진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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