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애 "'스피커스' 제품 특허 출원 결정"

정율기 기자 승인 2022.07.21 17:52 의견 0

화장품 제조 전문업체 3일애에서 '스피커스' 제품의 특허 출원이 결정됐다고 21일 밝혔다.

'3일애' 관계자는 "'스피커스' 제품은 천연원료인 해양생물 하이드로 라이즈드 스펀지에서 추출해낸 천연미세침을 통해 피부재생을 돕고 있다. 때문에 여드름, 리프팅, 안티에이징 등에 도움을 주며 40~60대 중장년층이 타겟층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해당 제품은 식물성 콜라겐(히비스커스)를 이용해 피부에 한단계 더 코팅 작업을 하는 기술이 들어가고 있으며 이번에 특허 출원이 결정됐다"고 덧붙였다.

'3일애'는 독일 제품의 수입·판매 및 화장품 자체 제작 등을 진행하고 있는 전문 업체다. 3일애 화장품은 주로 에스테틱샵, 피부과, 성형외과 등에 납품 되고 있으며 자사몰과 네이버 스토어팜 등에서도 만날 수 있다.

MTS솔루션, 리커버리밤 등이 소비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으며, 품질유지와 안정성 확보를 위해 화장품 우수제조시스템 인 ISO22716 및 품질경영시스템인 ISO9001을 인증받아 제조 및 관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정성헌 대표는 "현재 중국, 베트남으로 치중되어 있는 수출 시장을 일본, 유럽, 미국 등으로 확대할 계획"이라며 "캄보디아, 싱가폴 등의 동남아 시장을 비롯해 다양한 국가에 K뷰티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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