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엠케이시큐리티, 보안과 방역을 모두 충족하는 제품 판매 주력

김인희 기자 승인 2021.02.22 10:02 의견 0

[강소기업뉴스 김인희 기자] 코로나19 감염병 사태로 방역의 중요성이 커지면서 안면인식기술을 활용한 열화상 발열감지기 사용이 일상화되고 있다. 이에 따라 (주)엠케이시큐리티는 보안과 방역강화를 위해 출입통제 기능에 발열감지 기능을 접목하여 보안과 방역을 동시에 충족하는 제품 판매에 주력하고 있다.

2005년 설립된 (주)엠케이시큐리티는 17년차 통합보안시스템 전문기업으로 주력하고 있는 제품은 출입통제시스템(물리적 보안장치)과 근태관리시스템이다. 이러한 시스템을 기반으로 전국 관공서, 일반기업, 각종 보안시설 및 연구소, 금융기관, 학교 등 주요 건물에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서 업계의 선도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주)엠케이시큐리티의 주력 아이템인 RFID와 생체인식기술을 이용한 통합보안시스템은 비인가자의 출입을 물리적으로 통제하는 출입통제시스템과 직원들의 출퇴근데이터 집계 및 근태현황을 확인하는 근태관리시스템, 식수관리시스템, 주차관제, 영상감시(CCTV), 빌딩자동화시스템(전력, 조명, 공조), 방재시스템(화재, 소방 등) 등을 연동하여 통합 관리하는 시스템이다.

출입통제용 컨트롤러(MK4D) 장비를 직접생산하고 있으며, 지문인식기, 얼굴인식기, 홍채인식기 같은 생체인식장비는 국내 제조사에서 공급을 받아 총판영업을 하고 있다. 시스템 운영프로그램은 사내 개발팀에서 자체 개발하고 있다.

먼저, 출입통제시스템은 단순히 출입문을 막기 위한 수단이 아닌, 업무의 특성과 필요에 따라 출입을 제한 또는 개방할 수 있도록 제어가 가능한 사무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한다. RFID, 생체인식 장비를 활용하여 소속인원과 외부인원을 구별하고, 자산과 소속인원을 보호하면서 외부로부터 독립되어 안전하게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한다.

근태관리시스템(관공서는 초과근무관리시스템)은 직원들의 출퇴근현황 파악 및 근무시간집계, 엑셀연동, 기업ERP와 급여연동, 관공서 인사관리시스템 연동까지 다양한 근무형태에 맞도록 프로그램이 개발되어 있다. 관공서, 대기업, 중소기업, 제조업, 서비스업, 쇼핑센터, 소형사무실용 등 15년 이상의 노하우로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으며, 기업의 요구에 따라 커스터마이징도 가능하다. 특히 관공서 초과근무관리시스템은 국가 주요기관부터 시군구청, 경찰서, 소방서, 학교 등 다양한 공공기관에 도입되어 사용 중이다.

또한 (주)엠케이시큐리티는 제조사가 아닌데도 불구하고 전국에 대리점망을 구축한 회사로 유일하다. 더불어 보안시스템 분야의 오랜 구축경험과 시스템의 안정성으로 고객사에게 인정받고 있으며, 이것이 높은 재구매율로 이어지고 있다.

한편, (주)엠케이시큐리티는 올 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하기 위해 신규아이템 발굴에 심혈을 기울여 성장하는 것이 목표다.

(주)엠케이시큐리티는 실제로 2019년부터 미세먼지 저감대책 제품으로 넓은 공간의 공기정화를 위한 대용량 공기청정기 제품을 영업아이템으로 도입했다. 일반 가정용(20~30평)이 아닌 대용량(80~1,000평형) 공기청정기 총판 영업을 시작하여, 전국 대리점과 다각도로 영업을 진행한 결과 기대 이상의 성과를 냈다.

(주)엠케이시큐리티 박상철 대표는“본 기업은 고객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한 관련기술 개발에 핵심역량을 집중하고 있으며, 늘 고객의 곁에서 편리하고 안전한 세상을 만들어 가는데 기여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면서“앞으로도 미래를 개척하고 인류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기울여 고객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현재 온/오프라인을 통해 제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2,000여개의 거래처를 보유하고 있다. 엠케이시큐리티는 서울 본사를 비롯해 경기, 인천, 부산, 광주, 대전, 대구, 충남, 경남, 강원, 제주도 등 전국에 대리점이 위치해 있다. 전국 대리점망을 이용해 신규모델 런칭 시 빠른 영업활동 및 설치공사, 사후관리(A/S)가 가능한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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