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드포인트시스템, 고객 중심 IT 서비스 창출로 기업 인지도 향상 위해 총력

이세경 기자 승인 2020.11.20 09:59 의견 0
리드포인트시스템 제공

[강소기업뉴스 이세경 기자] 코로나바이러스 (COVID-19)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비대면 서비스에 대한 니즈가 높아지면서 관련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이 가운데 4차 산업혁명의 대표적인 기술로 꼽히는 블록체인 기술은 월렛, 분산인증(DID), 메인넷, DApp 위주의 기술 등 다양한 형태로 발전하고 있다. 이처럼 블록체인 기술은 어느덧 우리 일상에서 서서히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새로운 분산형 데이터 저장기술을 지속적으로 개발함으로써 다양한 산업군에 접목하는 리딩기업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는 리드포인트시스템이 고객중심의 IT 서비스를 창출하고자 하는 노력을 지속함으로써 분산형 데이터 저장기술 활성화와 기업 인지도 향상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주)리드포인트시스템은 분산형 데이터 저장기술 솔루션과 AI 응용기술 개발 및 컨설팅 전문 기업으로써 시스템통합(SI), 소프트웨어 개발을 수행하고 있으며, 분산형 데이터 저장기술 솔루션 공급 및 개발, 응용시스템 개발, IT 컨설팅 사업을 전개하면서 블록체인, 빅데이터, AI 등 최신 기술의 응용 구축 경험을 통해 IT 기술을 선도하고 있다. 이를 통해 리드포인트시스템은 금융, 공공, 제조 등 다양한 분야에서 100여개의 고객사와 함께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인정받고 있다.

리드포인트시스템은 SP(Software Process)품질인증 2등급과 자체 분산형 데이터 저장기술 플랫폼 소프트웨어 품질 1등급을 획득했다. 더불어 하이서울 브랜드 기업에 선정되었으며, 일하기 좋은 SW 전문기업상 등을 비롯한 다수의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더불어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에게 PoN 기술 이전을 받으며, 4차 산업혁명 페스티벌 2020 대상을 수상했다. PoN 기술은 기존 합의방식의 문제점을 개선하고 성능 및 안정성을 확보한 기술로, 금융·통신 등 다양한 분야에 적극 활용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리드포인트시스템은 분산형 데이터 저장기술, AI, Bigdata 등 핵심 소프트웨어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콜드체인 솔루션, 신선식품 품질 알고리즘이 탑재된 유통물류솔루션 개발하여 동남아시아에서 분산형 데이터 저장기술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주)리드포인트시스템의 대표적인 솔루션은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기반의 엔터프라이즈 블록체인 플랫폼인 ‘이노블록’, 투표 플랫폼인 ‘이노보팅’, ‘데이터 품질평가 솔루션’ 등 다양하다.

먼저 리드포인트시스템의 프라이빗 분산형 데이터 저장기술 플랫폼 ‘이노블록’은 스마트 계약(Smart Contract)을 기반으로 금융·공공·제조 등에서 활용이 가능한 엔터프라이즈 분산형 데이터 저장기술 플랫폼이다. 무엇보다 서비스의 무결점을 보장함과 동시에 분산원장 정보의 접근 권한 관리를 통해 신뢰도를 높인 것이 장점이다. 또한 기종 간 시스템 연동이 가능해 분산형 데이터 저장기술 파일과 DB 정보를 공유할 수 있다는 점도 특별하다.

더불어 리드포인트시스템은 전자투표 조작성에 관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분산형 데이터 저장기술 기반의 이노보팅 솔루션을 개발했다. 이노보팅은 PC, 스마트폰, 태블릿 등 다양한 기기를 지원하며, 유권자 인증, 온라인 투표의 위/변조 방지, 투표내역의 검증을 손쉽게 구현할 수 있는 신뢰기반의 디지털 투표 솔루션이다.

이노보팅은 분산형 데이터 저장기술을 이용하여 투표의 편리성 증대 및 투표율을 향상시키고, 선거 관리 업무에 투입되는 인력과 시간을 단축시켜 예산 및 비용 절감 효과가 있다. 더불어 개표 검증 및 투표 과정에서 발생하는 모든 투표는 실시간으로 검증/암호화 처리되어 블록에 저장되고, 생성된 투표는 블록단위, 투표 단위별로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개표 검증 또한 분산형 데이터 저장기술 서버에서 제공하는 투표 조회용 REST-API를 통해 블록정보를 노드 서버마다 요청하여 일치여부를 검증한다.

리드포인트시스템 백은주 대표는 “전자투표는 조작할 여지가 많아서 분산형 데이터 저장기술 기반의 보안성이 보장된 전자투표가 니즈가 높아지고 있다. 이노보팅 솔루션을 통한 안전한 전자투표 시스템은 비대면 시장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커져가는 비대면 전자투표 시장에서 당사의 이노보팅 솔루션은 공공기관을 비롯해 기관 정책투표, 주민투표 등에서 다양하게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식품의 신선도를 유지할 수 있는 품질 관리 알고리즘을 한국식품연구원(KFRI)과 함께 개발해온 리드포인트시스템은 오는 12월 IoT 기반의 수산물 유통이력관리 2차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1차 사업은 지난 5월에 완료 했다. 이를 통해 분산형 데이터 저장기술 플랫폼 기반 유통이력관리 기술을 통해 식품 사고를 원천 방지, 위/변조 방지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이 유통이력관리 기술은 식품에서 의약품까지 확대될 수 있는 가능성이 충분한 고부가가치 산업을 기대할 수 있다.

더불어 리드포인트시스템은 공공사업으로 18세 미만 청소년을 대상으로 분산형 데이터 저장기술 신원인증 사업을 기획하고 있다. 주민등록증이 없는 청소년은 이제 학생증으로 영화관, 도서관에서 개인의 신원정보를 최대한 노출하지 않으면서도 본인인증이 가능하게 된다.

리드포인트시스템 백은주 대표는 “분산형 데이터 저장기술 기술은 신원인증을 비롯해 전자투표 시스템, 비대면 통장 및 카드개설, 위변조 증명, DID(분산인증 기술) 진행, 전자화폐 등 다방면에서 블록체인 기술이 활용되고 있으며, 산업군은 점차 넓어질 것으로 기대된다”라며“분산형 데이터 저장기술이 보다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유통, 물류 등의 비용이 절감될 수 있다는 인식전환과 관련 분야의 응용기술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이 필요하다. 무엇보다 정책에 규제가 필요하다면 가능한 부분과 불가능한 부분에 대한 명확한 지침과 법규가 마련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도형 이사는“리드포인트시스템은 분산형 데이터 저장기술 리딩기업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지속적인 기술투자와 연구개발을 통해 관련 산업이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기여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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