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피부과. 천연물 유래 신물질 접목, 기미 ,여드름, 흉터, 탈모 난치성 피부 개선 효과 높여

김인희 기자 승인 2019.02.25 00:00 의견 0
은피부과 원장
은피부과 원장

[강소기업뉴스 최인희 기자] 피부치료와 미용이라는 개념이 제대로 정착되지 않은 1990년대 압구정동에서 피부 치료와 미용, 피부의 전반적인 문제 등을 최초로 하나로 접목해 30년 가까이 건강한 피부를 위해 매진해온 은피부과.

90년대 당시 피부과라고 하면 단순 연고처방과 최소한의 시술만 진행하는 정도였으니 당시에 현재의 피부미용과 같은 전반적인 케어를 접목한 점은 이례적인 부분이라 할 수 있다.

현재 청담동으로 자리를 옮긴 은피부과가 피부과 태동기부터 현재까지 꾸준한 사랑을 받는 데에는 수익만을 쫓거나 하지 않고, 어려운 치료를 마다하지 않는 점을 꼽을 수 있다. 난치성 여드름, 난치성 기미, 여드름 흉터, 난치성 탈모, 한관종 같은 치료는 시술과정도 까다롭고 치료기간도 오래 걸리며, 노하우가 있어야 치료가 가능한 부분이다. 어떤 경우에는 치료 동시에 직원이 모두 매달려 피부 미용관리를 철저히 진행해야 한다.

까다로운 치료과정이 필요한 만큼, 환자를 치료해야한다는 의사의 사명과 환자를 내 가족같이 생각해 정성스럽게 꾸준히 돌보겠다는 마음가짐이 없으면 선뜻 치료를 위해 다가가기 힘든 부분이다.

의료 전문 과목의 경계가 무너지면서 거의 누구나 레이저 기기 등을 구입해 피부과를 표방하고 있고, 적절한 치료 수가를 지키지 않는 덤핑 공세 사례가 많은 요즘, 은피부과의 치료에 대한 행보가 남다르게 비춰질 수밖에 없다.

여드름 및 여드름 흉터, 기미, 한관종 치료에 특히 강점을 갖고 있는 은피부과는 여성 탈모와 부분 비만, 체형관리 등의 문제를 돕기 위해 영역을 넓혀나가고 있다. 피부의 건강과 아름다움은 물론 풍성한 모발을 위한 비수술 탈모치료 와 성인병의 첫 신호인 뱃살 등 나이 살 없는 건강한 체형관리의 중요성이 한층 높은 관심을 갖는 시대가 됐다.

이를 위해 은피부과는 뉴 벵퀴시 레이저, 저주파 Medi Spa 지방 분해 배출, 하버드 대학 연구소가 개발한Smart Prep 줄기세포 치료제, Ray Cure Cap LED 치료, 이노젝터(innojector), “DHE " 천연 유래 신물질 등 첨단 기기와 치료제를 도입해 환자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

특히 국립대학 생명공학과 교수가 찾아낸 천연물 유래 신물질 ‘DEH’가 함유된 화장품인 MD PROMISE 와 Natural Bandha는, 화장품 자체만으로도 그 효능이 우수하지만 레이저 치료 후 손상된 피부세포 재생 효과에 매우 큰 시너지를 준다. ‘DHE’ 는 피부 세포막의 수용체에 결합해 그 신호를 핵에 전달해주고 DNA 정보가 리보좀에 전달되어 건강한 표피세포로 세포 교체를 원활히 해 줄 뿐 만 아니라 ,진피 세포활성물질인 콜라겐, 엘라스틴 등이 스스로 생성되도록 함으로써 피부 치료 후 빠른 회복과 치료 효과를 높여준다.

은피부과 김태은 원장은 “환자를 치료함에 있어 환자가 원하는 치료를 해주는 것도 중요하지만 간혹 은피부과의 한계를 벗어나는 환자도 있기 마련”이라며 “이럴 경우 환자를 위해서도 빠른 판단으로 다른 자세한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상급의료 기간에 진료의뢰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는 피부과 대모다운 면모를 내보였다.

덧붙여 “30년 가까이 병원을 운영하다 보니 젊은 시절부터 나이가 들어가는 고객 분들이 많은데 같은 나이라도 여전히 젊은 시절의 피부를 유지하는 경우도 있지만, 급격히 노화된 피부로 다시 만나는 경우가 있어 안타깝다”면서 “화장품 선택과 보습 등 세심한 부분도 신경 써서 건강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도록 각자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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