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디아, 영업인력과 상품의 연결로 기업활성화 기대

강소기업뉴스 승인 2019.07.05 00:00 의견 0

매년 폐업하는 기업들이 수가 늘어나고 있다. 제조업계는 인건비 상승으로 인한 인력난과 판로개척의 어려움으로 운영도 쉽지 않다. 이에 기업의 영업 인력확충과 영업사원의 비즈매칭에 대한 어려움을 해소하고 확보된 판로에서 경쟁력 있는 상품을 연결시켜 기업 활성화에 기여할 통합솔루션을 개발해 기대를 모으고 있는‘셀디아’를 소개한다. 
 
파는 생각이라는 셀디아(Sell+Idea)는 제품의 생존여부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영업인력을 확충하고 판로촉진에 도움이 되는 영업중개 플랫폼을 시장에 선보이고자 하는 시점에 와있다. 셀디아는 인천에 본사를 두고 서울에 기술연구소를 설립해 운영하고 있다. 

영업플랫폼 셀디아는 기업이 판매할 제품을 등록하면 판매를 원하는 영업회원이 신청할 수 있으며, 영업회원이 선정되면 자신만의 세포마켓이 생성되는 간단한 시스템이다. 2019년 트렌드로 자리매김한 세포마켓은 사업자가 없는 일반인도 생성할 수 있으며, 세무나 정산은 셀디아가 한다. 수익금은 생산기업의 제품가, 영업회원은 수익가를 은행권플랫폼을 이용해 분배하는 방식이다. 즉 제조자는 제조에만 판매자는 판매에만 집중하면 된다. 

기업이 판매하고자 하는 제품은 온라인 상세페이지에 무료로 등록할 수 있다. 공산품은 모두 등록이 가능하며, 여행, 보험 등 무형의 제품도 소개할 수 있다. 영업권을 신청하면 생산기업에 알림이 간다. 영업이 익숙하지 않은 일반인(취준생, 주부, 창업준비생)도 시도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간편한 시스템을 지원하고 있으며, 기초 영업 및 서비스 등 HRD를 제공해 영업의 문턱을 낮추고자 한다. 

셀디아의 이러한 플랫폼은 온라인 영업매칭서비스 제공시스템은 특허로 인증 받았으며, 기술보호임치센터 등록중, 한국지식재산보호원 등록 (등록번호 : 2019000551), 특허청 특허 등록 (등록번호 : 제 10 – 1909835 호), 특허청 상표등록 (등록번호 : 제 40 – 1406032 호)을 완료했다.

셀디아 플랫폼이 상용화된다면 생산기업은 최저임금인상으로 인한 채용부담을 해소할 수 있으며, 합리적인 비용으로 효과적인 마케팅을 진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영업회원들은 실버인력/경력단절여성 등의 사람들이 복잡한 절차 없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환경과 결제시스템 제공에 만족하고 있다. 덕분에 인력 채용이 어려운 소기업과 유통기업 및 1인기업 뿐 아니라 수익이 필요한 일반인과 전문영업, 유통인들 또한 관심이 높다. 

한편, 현재는 오프라인 영업자와 기존거래처, 협력업체, 협회 참여를 기반으로 셀디아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앞으로 다양한 전략적 제휴 및 실적 이슈화를 통해 공동 언론/광고 마케팅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처럼 플랫폼 상용화에 박차를 가해 영업사원과 판로개척이 필요한 중소기업, 스타트업 등을 중심으로 데이터를 늘려갈 계획이다. 더불어 고객에게 원할한 인터페이스를 제공하고,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앱 개발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셀디아는 차후 서비스가 시장에 진입하면 자체적인 보안 및 빅데이터 관리를 위한 블록체인 등 핀테크 기반의 소프트웨어 기술 개발을 위한 역량 있는 인재를 영입할 계획이다. 

셀디아 이석진 대표는 2007년부터 7년간 관공서 시스템관리 사업을 기반으로 시작해 온라인플랫폼 및 시스템개발 분야에 다양한 경험과 노하우를 가지고 있다. 이 대표는 온라인 판매의 흐름이 ‘자신에게 없는 제품을 타 쇼핑몰에 등록해 판매하는 해외 직구족들이 생겨나는 시기’의 흐름에 발맞춰 영업사원이 부족한 중소기업의 제품을 받아 영업인이 판매할 수 있는 유통구조를 만들자는 아이디어를 기획하게 됐다.

이 대표는“셀디아 플랫폼은 다양한 스타트업 제품, 소규모 기업, 국내외 유통 기업, 농업에 의존해 판매하다가 온라인으로 영역을 확장하고자 하는 농장주에게 역량 있는 영업회원과 새로운 제품을 판매할 수 있는 통로를 마련할 수 있는 기회가 된다. 즉 이 플랫폼은 제품을 팔아야할 기업이 있고 물건을 팔고자하는 영업인이 있다면 셀디아의 포지션에서 시장에 진입 및 선점이 가능해진다.‘대체하는 것이 아닌, 또 다른 방법’이 되는 것이다. 이처럼 셀디아는 경쟁 우위보단 또 다른 해결방법으로 운영해 중소기업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 더불어 현실적인 계획을 세워 차근차근 시장을 선점해‘영업사원 하면 셀디아’로 기억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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