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밥 브랜드 ‘가마솥순대국밥’ 프랜차이즈 선두주자 입지 굳혀

강소기업뉴스 승인 2024.01.23 09:17 의견 0
가마솥순대국밥 이준수 대표


가마솥순대국밥은 혀밑살, 항정살, 뽈살, 미간살, 관자살 등 식감과 맛이 뛰어난 머릿고기 특수부위를 온전히 한 그릇에 담아 제공하는 전문 국밥 브랜드다. 가마솥순대국밥의 가장 큰 차별점은 순대국밥과 수육국밥을 같이 판매한다는 것이다. 보통 국밥은 머릿고기에 순대를 넣어 파는 순대국밥과 전지살을 사용하는 수육국밥으로 나뉘는데, 이 두 가지를 같이 판매하는 매장은 거의 드물다. 각 부위별 조리과정이 다르기 때문에 주방 운영이 다소 벅차기 때문이다.

이에 더해 다양한 안주 메뉴를 함께 판매하고 있다는 점 또한 주목할 만 하다. 가마솥순대국밥에서는 대표 메뉴인 우사골 순대국밥, 양지육수 순대국밥, 얼큰 순대국밥 이외에도 오징어볶음, 편백찜정식, 순대곱창전골, 술국, 수육, 오향편육 등을 판매하고 있다.

그 결과 가마솥순대국밥은 중앙일보와 중앙SUNDAY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하는 ‘2023 소비자의 선택 최고의 브랜드’에서 국밥 프랜차이즈 부문 대상을 차지하기도 했다.

이 같은 브랜드 경쟁력과 감탄떡볶이를 통해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가마솥순대국밥은 본격적인 프랜차이즈 확장에 돌입했다. 현재 가마솥순대국밥은 전국 약 50여개 매장이 운영되고 있으며 매월 6~8개의 신규 지점이 오픈되고 있는 상황이다.

가마솥순대국밥이 프랜차이즈에 성공할 수 있었던 이유로는 가장 먼저 ‘합리적인 초기 창업 비용 및 지원’이 꼽힌다. 가마솥순대국밥 창업자에 한해 초기 투자 비용인 상권분석비, 마케팅비, 광고비를 면제하고 있다. 초기 창업 시에는 예산이 제한돼 있어 점주들에게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 △상권분석 7일 지원 △SNS 온라인 홍보 △파워페이지 홍보 △TV·유튜브 등 광고 지원 △네이버·다음플레이스 등록 △디자인 무료 지원 등의 창업 혜택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20년 이상의 운영 노하우로 안정적인 창업 컨설팅이 가능하다. 가마솥순대국밥은 다양한 홍보 활동을 비롯해 소통을 지속하고 있으며, 구성원 모두 즐거운 마음으로 한곳을 바라보며 성장할 수 있도록 열린 소통을 지향한다. 아울러 끊임없는 메뉴 개발을 통해 시작에 안주하지 않고 지속적인 브랜드 역량을 키워간다는 점 또한 점주들에게 든든한 요소가 된다.

특히 감탄떡볶이 운영 노하우로 인한 순대 및 부속물을 타사 대비 저렴한 가격으로 납품 가능하다는 점 또한 장점이다. 본사의 안정적인 유통라인 형성으로 업계 최저 원가율로 매출 대비 평균 30% 이상의 수익률을 유지할 수 있어 안정적인 매출 보장이 가능하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아울러 원팩 제공, 일원화된 매뉴얼, 정기적 교육 및 사후관리 등의 본사 시스템은 보다 쉬운 매장 운영이 가능하도록 한다.

마지막으로, 스마트 운영을 통해 인건비 부담을 줄인 것 또한 프랜차이즈 성공 요인 중 하나다. 테이블 오더, 서빙로봇을 활용한 스마트 운영은 인건비 절감은 물론 주방 운영에 더욱 매진할 수 있어 메뉴의 퀄리티 유지와 더불어 원활한 매장 운영이 가능하도록 돕는다.

가마솥순대국밥 이준수 대표는 “최근 고물가로 경기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국밥은 유행을 타지 않는 메뉴로서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계절에 상관없이 운영할 수 있는 프랜차이즈 강점 메뉴”라며 “앞으로도 가마솥순대국밥은 소비자들에게 차별화된 맛을 선보임과 동시에 창업자들에게 안정적이고 효과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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