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노레이, 광군제 맞아 中 최대 쇼핑몰 'MMM'과 라이브방송 진행

-라이브방송 3만여명 참여해 문의 쇄도, K-헬스케어 저력 과시

김회석 승인 2023.11.21 15:04 의견 0
▲ MMM 쇼핑몰 제노레이 라이브방송 장면


글로벌 영상진단 의료기기 전문기업 ㈜제노레이(대표이사 박병욱)는 최근 중국 최대 쇼핑 축제인 광군제(光棍节) 기간, 중국 치과기자재 온라인 쇼핑몰 ‘MMM’에서 라이브방송을 진행한 결과 가시적인 성과를 보였다고 21일 밝혔다.

공장 최신설비와 치과용 CT 제품에 대한 내용을 생생하게 담아 전한 지난 11일 라이브방송에서는 3만여명이 참여해 중국 의료기기 시장에서의 브랜드 파워를 입증했다.

이날 방송에서 소개한 제품은 제노레이의 독자적인 기술로 개발한 PAPAYA 3D PLUS이었다. 해당 제품은 4 in 1(CBCT, 파노라마, 세팔로, 모델 스캐닝) 제품으로 다양한 촬영모드를 지원해 정확한 진단을 도와주며, 보다 빠른 촬영시간으로 움직임으로 인한 영상 왜곡을 감소시켜 선명한 영상을 제공한다.

MMM 관계자는 “광군제 기념으로 진행되는 라이브방송인 만큼 전례없던 고가의 치과 CT제품으로 제노레이와 함께 이벤트를 기획했다”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K-헬스케어의 위력을 다시금 체감했다”라고 말했다.

제노레이측 역시 “중국 시장은 매달 새로운 이슈가 나올 만큼 변화의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속도에 맞는 마케팅과 영업이 핵심이다”라며, “이에 따라 중국 트렌드에 발맞춰 전시회 외에도 온라인을 통해 제노레이의 다양한 모습을 소개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제노레이는 지난 3월, ‘의료기기경영허가’ 획득과 함께 중국 상하이에 독자법인을 설립한 후 차별화된 영업과 마케팅으로 탄탄한 브랜드 입지를 다져가고 있는 글로벌 기업이다. 끊임없는 기술개발로 “더 나은 세상”에 기여하는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이라는 경영이념 아래 총 5개의 해외법인(미국, 독일, 중국, 일본, 튀르키예)과 글로벌 45개 파트너를 통해 전 세계 80여개국에 제노레이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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