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이 발전하면서 피부미용 관련 의료기기 시장도 점차 고도화되고 이에 따라 다양한 기술이 개발· 출시되는 상황이다.
㈜대주메디테크엔지니어링(이하 대주메디테크엔지니어링)은 2005년 설립된 기업으로 피부미용 관련 의료기기 및 미용기기를 제조해 수출하고 있다. 특히 대주메디테크엔지니어링의 출시 제품은 해외에서 큰 관심을 받은 바 있으며 CE, FDA, ANVISA, GOST 등 다수의 인증 및 허가를 획득하면서 안전성을 입증했다.
지금까지 대주메디테크엔지니어링은 해외 시장에 중점적으로 제품을 수출했다. 해외 각국의 품질 기준을 충족하기 위해 각국의 제품 인허가를 받고, 지속적인 R&D를 통해 CO2 레이저, 다이오드 레이저, HIFU 등의 제품을 보유하고 있어 더 눈길을 끈다. 또 최근에는 이를 바탕으로 국내 시장에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대주메디테크엔지니어링 김종숙 대표는 “해외에서의 다년간 축적된 경험 및 인정받은 기술력을 기반으로 국내 시장에 진출한 상태이다.”고 밝혔다.
대주메디테크엔지니어링이 2021년 첫 선을 보인 제품은 ‘아톰 레이저(ATOM LASER)’. 발톱진균증 개선을 목적으로 하는 기기로 현재 100여대가 국내 병·의원에 납품되어 있다. 이외에도 지난해 4월 중저가 CO2 제품의 ‘PENTAGON G SLIM’을 출시했으며, 올해는 1,450nm 파장대의 레이저 장비인 ‘NOABLE LASER’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
김종숙 대표는 “NOABLE LASER의 경우 핸드피스 터치스크린을 통해 조작할 수 있고, 다른 1,450nm 파장대의 장비와는 다르게 스팟 사이즈 조절이 교체없이 가능하다는 편의성을 가지고 있어 올해 업계에서 큰 관심을 받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처럼 지속적인 신제품 개발을 위해 대주메디테크엔지니어링은 자체적인 R&D 연구소를 보유 운영하고 있다. 2016년부터 기업부설연구소를 설립해 고객 니즈를 파악하여 선제적인 연구개발 활동에 나서고 있는 것이다. 이를 보여주듯, 2020년부터 매년 신제품을 출시하고 있으며, 전문적인 인력이 한 팀을 이루어 이를 뒷받침하고 있다.
김종숙 대표는 “보편적인 관점에서 벗어나 조금이라도 고객의 입장을 반영한 고품질의 제품을 개발하고자 하는 것이 저희 기업부설연구소가 추구하고 있는 가치라고 말씀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올해 대주메디테크엔지니어링은 TFDA(PENTAGON GRAND), ThaiFDA(PENTAGON G SLIM)을 획득한 상황이다. 이외에도 현재 다양한 국가에서 인허가를 진행 중이며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김종숙 대표는 “개발·출시 한 제품들이 점차 국내·외 의료기기 시장에서 그 효능 및 안전성을 인정받으면 더 나아가 AI 기반의 의료기기 솔루션을 적용한 제품을 선보일 수 있지 않을까 싶다."라며 "브랜드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임직원들과 함께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