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유섭, K-콘텐츠의 글로벌 진출 돕는 '서브업' 서비스 확대

최상혁 기자 승인 2022.12.29 11:16 의견 0

(주)유섭이 다국어 영상 번역 서비스 '서브업'을 확대하기 위한 새로운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다. '서브업'은 한국 특유의 매력이 녹아있는 게임, 먹방, Vlog 등 "K-콘텐츠"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맞춤 번역가를 배정하여 저렴한 가격과 빠른 속도로 다국어 자막을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서브업은 높은 비용에 대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과도한 마케팅 비용 대신 번역 서비스에 투자하여 24시간 이내에 영상 번역을 완료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또한 클라이언트에게 번역가와 검수자의 정보를 공개한다.

(주)유섭 관계자는 "번역 품질 관리를 고도화하며, 번역 비용과 시간을 더욱 단축시키기 위해 새 프로젝트를 준비 중"이라며 "많은 크리에이터의 K-콘텐츠가 글로벌 시장으로 쉽게 진출할 수 있도록 교두보 역할을 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주)유섭은 창업보육센터 글로벌벤처센터 입주사다.

저작권자 ⓒ 강소기업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