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 소공동 본점, 퓨처레트로 팝업 행사 진행

정율기 기자 승인 2022.07.27 11:29 의견 0


엔데믹에도 골프 열풍이 지속되면서 관련 업체들이 마케팅을 속속 진행하고 있다.

27일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소공동 본점에서 오는 31일까지 '퓨처레트로' 팝업 행사를 진행한다. 퓨처레트로는 지난해 신규 런칭한 레트로 감성의 골프웨어로 영골퍼들 사이에서 마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는 브랜드로 전해졌다.

해당 업체는 30대~40대 고객이 주 타겟층으로 골프의류, 악세서리 등을 판매하고 있다. 작년 3월 론칭해 회사 설립 2년차 만에 입소문을 타며 탄탄한 골프웨어 브랜드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현재 코오롱 더 카트골프 · 삼성물산 SSF몰 · 신세계 SI빌리지 등의 온라인몰을 비롯해 한남동 쇼룸과 제주도 핀크스CC 등 오프라인몰을 통해서도 동시에 선보이고 있다.

퓨처레트로 나원희 대표는 대학에서 순수미술을 전공했으며 대학원에서 예술경영을 전공했다. 학창시절부터 남다른 색에 대한 감각과 의류에 대한 관심으로 해당 브랜드를 론칭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나 대표는 "고객들이 매시즌 이어지는 스토리를 담은 컬렉션들을 기다려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브랜드의 방향성에 맞는 토탈브랜드로 키워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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