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프에스솔루션, 국제인공지능 대전(AI Expo) 성황리 종료–Vision AI 기술력 기반 사업 영역 확대

강소기업뉴스 승인 2022.05.10 11:44 의견 0

[강소기업뉴스 김인희 기자] 비전 AI 전문기업 ㈜에프에스솔루션(대표 이윤기)이 지난 4월 13일(수)부터 4월 15일(금)까지 코엑스에서 개최된 국제인공지능대전(AI EXPO KOREA 2022)에 참가하여 On-Device Vision AI 알고리즘 개발’과‘자율주행 자동차 솔루션(ADAS, DMS)’, ‘보안 솔루션’등 다양한 기술력을 소개하여 높은 관심을 받으며 전시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에프에스솔루션은 차량용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이하 ADAS)에 특화된 영상인식 및 인공지능 전문 연구/개발 기업으로서, 자율주행(ADAS, DMS) 분야에서 다양한 경험과 기술력을 축적해 왔으며, 국내외 고객에게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아 솔루션을 납품하고 있다.

특히 국내의 주요 블랙박스 제조사들이 에프에스솔루션의 ADAS 솔루션을 채택하면서 누적 판매량 450만 카피를 돌파하는 성과를 냈다. 딥러닝을 이용한 Facial Landmark 기술 또한 독자적으로 개발해 엣지 디바이스 탑재에 성공, 현재 국내 다수의 블랙박스 제조 기업에 운전자 모니터링 시스템(DMS) 알고리즘의 원천 기술을 제공하고 있다.

2021년 2월에는 산업통산자원부 주관 자율주행 레벨4 Passenger Interaction System 핵심 알고리즘 개발 업체로 선정되어, 차량 내 객체를 인지하고 분석하는 연구 또한 진행하는 중이다. 관련 연구는 현재 한국자동차연구원을 비롯한 2개의 업체와 컨소시엄을 구축해 공동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외에도 ㈜에프에스솔루션은 로보틱스, 모빌리티, 보안 카메라 제조사 등의 기업들과 협업을 논의하며 기업의 핵심 역량을 살릴 수 있는 사업 다각화 전략을 취하고 있다. 저사양 SoC(System On Chip)에 최적화된 에프에스솔루션의 AI 모델 경량화 기술 덕분에 ㈜에프에스솔루션은 다양한 해외 SoC 제조사들과 파트너십을 맺고 이를 기반으로 해외 하드웨어 제조사 고객을 확보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에프에스솔루션은 Vision 알고리즘 설계 경력을 보유한 전문 인력을 주축으로 알고리즘 성능 개선을 위한 연구개발을 지속하고, 플랫폼을 이용해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SaaS형 서비스 또한 선보일 예정이다.

㈜에프에스솔루션 이윤기 대표는“올해는 자율주행 실증단지로 지정된 판교 제2 테크노밸리의 공공지식산업센터로 이전하여 새롭게 마음을 다잡고 있다.”면서“보안 업계로 사업영역을 확대한 만큼 이를 공고히 하는 한편, 다른 산업 영역에도 우리의 우수한 기술력을 알리고자 한다. 이를 통해 Vision Ai 서비스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도약하는 것이 목표”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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