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MI한국의학연구소-빅드림, 고등학생 대상 '멘토링 프로그램' 진행

곽혜인 기자 승인 2021.11.30 11:17 의견 0
한국의학연구소 제공

[강소기업뉴스 곽혜인 기자] KMI한국의학연구소(이사장 김순이)는 사단법인 빅드림(이사장 주용학)과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는 멘토링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KMI사회공헌사업단(단장 한만진)은 미래 주인공인 청소년들이 우리 사회가 필요로 하는 건강한 시민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5월 빅드림과 협약식을 진행하고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

양 기관은 6월 1일부터 6개월간 6개 마이스터고 및 특성화고등학교(용산철도고, 평택기계공고, 인천디자인고, 태안여고, 군산기계공고, 금오공고)에 재학 중인 158명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2021 꿈너머꿈 진로멘토링’을 개최하고,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다문화가정 청소년 20명을 대상으로 ‘2021 다문화가정 청소년 희망멘토링’을 진행했다.

꿈너머꿈 진로멘토링 사업은 국가품질명장협회 소속 명장들과 대한민국산업현장교수 등 각계 전문가 40명이 158명의 학생들과 1대 4로 매칭해 청소년들이 희망하는 분야에 대해 진로멘토링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다문화가정 희망멘토링은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다문화가정 청소년을 대학생들이 직접 찾아가는 멘토링으로 일대일로 매칭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올해 멘토링 사업은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방역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직접 만나서 하는 대면 멘토링과 줌, 카톡, 영상통화 비대면 멘토링으로 진행됐다.

한만진 KMI사회공헌사업단장은 “대한민국의 미래 주인공인 청소년들이 몸과 마음 모두 건강하게 성장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이번 사업을 진행하게 됐다.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KMI한국의학연구소는 1985년 설립된 건강검진기관으로 현재 서울 3곳(광화문, 여의도, 강남)과 지방 4곳(수원, 대구, 부산, 광주) 등 전국 7개 지역에 건강검진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질병의 조기 발견과 예방, 국민건강 증진을 위한 활동과 더불어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펼치고 있다.

빅드림은 다문화가정 청소년 힐링캠프, 다문화가정 중도 입국(다문화 재혼 가정) 청소년 맞춤형 진로교육비 지원 사업과 전국 대학생으로 구성된 빅드림 서포터즈단(100여 명) 운영, 청소년의 수련 활동 및 프로그램 개발 운영, 청소년 문화 및 예술 체험 활동 진흥, 청소년 국제교류 활동 등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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