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티정보기술㈜, 내년 50% 이상 성장 목표…전문 인재채용에 박차

김인희 기자 승인 2021.11.26 09:29 의견 0

[강소기업 뉴스 김인희 기자] 현재 가상화 사업 분야는 클라우드를 비롯해 AI, Big Data 등의 사업 분야에서도 확대 적용되고 있는 추세다. 이러한 가운데 높은 기술력을 기반으로 가상화 구축 솔루션 분야에서 꾸준히 성장하며 흑자 경영을 이어오고 있는 아이티정보기술(주)이 내년에는 50% 이상의 성장을 목표로 삼고 전문 인재 채용에 박차를 가할 계획을 밝혔다.

현재 아이티정보기술(주)은 작년 매출액의 60%를 올해 이미 달성했으며, 내년에는 지역정보개발원 주관 국책프로젝트도 본격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유지보수 서비스 고객사 또한 내년에는 40여 곳까지 확대할 계획이며, 가상화 설치 서비스 분야도 올해 대비 50% 이상의 성장이 예상된다. 이에 따라 가상화 설치 및 유지보수와 관련된 전문 엔지니어 확보가 요구된다.

아이티정보기술(주)은 높은 기술력을 기반으로 가상화 부분 컨설팅, 구축 및 유지보수 등의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가상화 분야는 2000년도 초부터 사업을 해오면서 기술적인 노하우를 확보하고 있으며, 대법원, 한국인터넷진흥원, 현대중공업 등 Big Project Demo, 컨설팅, 구축 및 유지보수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가상화 분야의 망분리 영역에 대해서도 컨설팅 및 구축을 진행하고 있으며, 가상화 영역의 백업 및 DR 분야도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 기업은 클라우드 가상화 분야에서 심각한 이슈가 발생할 경우 신속하게 해결할 수 있는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는 강점이 있다. 즉 가상화 분야의 기본적인 설치는 물론, 구축 후 예기치 않은 네트워크, 보안 분야 등에 심각한 장애가 발생할 경우 자체적으로 로그 분석을 통해 문제의 원인을 찾을 수 있으며,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다.

무엇보다 높은 기술을 기반으로 이슈해결, 가상화 부분에 삭제된 VM(Virtual Machine) 또는 Data에 대한 복구가 가능하다는 점이 핵심이다. 뿐만 아니라, 고객사에서 가상화 클라우드 설치 요청이 있을 경우 고객사의 스토리지, OS환경, 업무환경 등 전체를 보고 분석한 후 가상화 컨설팅 진행할 수 있는 ‘맨파워’를 확보하고 있다.

아이티정보기술 제공

아이티정보기술(주)에서 제공하는 클라우드 가상화 솔루션은 외산 Vmware와 국산 오케스트로 제품이 있다. 아이티정보기술은 Private 클라우드 가상화 컨설팅 및 구축을 진행하고 있으며, 도입 시 기존 물리서버 구축을 가상화 환경으로 구축하는바 예산절감, 이중화 제공(HA) 및 탄소발생을 최소화하여 Green IT를 실현하는데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주)아이티정보기술 박용정 대표는 “클라우드 가상화 솔루션은 최소 물리서버 5대 이상인 기업에 제안하는 솔루션으로, 클라우드 가상화 솔루션을 구축하면 물리서버 5대를 2대로 축소하여 서비스가 가능해, 탄소절감 효과가 있다. 더불어 서버의 경우 5년이 지나면 재구매가 필요한데, 서버가 허락하는 선에서 자체 생성이 가능해 서버 재구매로 인한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뿐만 아니라, 데스크탑에 가상화 솔루션을 구축할 경우 회사의 기밀 자료를 외부로 유출할 수 없도록 철저하게 보안을 유지할 수 있어 요즘처럼 재택근무가 일상화되는 시기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덕분에 아이티정보기술(주)은 약 4년 만에 30여 곳의 고객사를 확보해 유대관계를 높이고 있다.

아이티정보기술(주)은 전문 엔지니어를 확보하고 있는데, 특히 VM웨어, TA인력의 경우 20년 이상의 경력을 보유한 베테랑이다. 이 기업은 이러한 전문 인력을 주축으로 VM웨어, Infra 분야 등 가상화 구축에 필요한 영역을 더욱 고도화 하는 한편, 가상화 환경을 전체적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는 솔루션을 개발해 서비스의 질을 높일 계획이다.

아이티정보기술(주) 박용정 대표는“당사는 가상화 분야에서 컨설팅, 구축 및 유지보수 서비스를 꾸준히 고객사에 제공하는 한편, 우리만의 핵심기술인 VM 및 Data 복구사업도 지속해서 진행할 예정이다. 동시에 전문 인재 채용에도 박차를 가해 고객사에 문제가 발생할 경우 해결방안을 찾아 대안을 제시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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