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디엠아이, '2021 넥스트콘텐츠페어 대전공동관' 참가

곽혜인 기자 승인 2021.11.18 10:21 의견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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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디엠아이 제공

[강소기업뉴스 곽혜인 기자] VR·AR 전문 개발사인 에이디엠아이(대표 김문식)가 11월 11일부터 13일까지 부산 BEXCO에서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공모사업으로 열린 2021 넥스트콘텐츠페어 대전공동관에 참가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넥스트콘텐츠페어는 ‘콘텐츠, 대한민국을 연결하다’를 주제로 154개사 249개 부스 규모의 지역 대표 콘텐츠를 선보였다.

행사장에는 사업자 연계(비즈 매칭), 기업 설명·시연회(IR 데모데이) 등 ‘B2B (기업 간 거래) 프로그램’과 콘텐츠 특별관·공동관, 지역 대표 뮤지션 랜선 콘서트, 인기 창작자 토크 콘서트 등 ‘B2C (기업·소비자 거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에이디엠아이는 이번 페어에서 VR 캐주얼 스포츠 게임으로 2021년 개발한 신규 콘텐츠 ‘크레이지파티 인 아일랜드(CRAZYPARTY in ISLAND)’와 2020년 개발한 ‘어쩌다 히어로’를 소개했다.

크레이지파티 인 아일랜드는 최고의 부족을 가리는 대회에 참가한 전사들의 이야기다. 부족의 명예를 걸고 나온 전사들은 부족의 먹거리를 책임지는 시련(꼬치 만들기), 부족의 방어를 책임지는 시련(폭탄 피하기), 부족의 운(運)을 획득하는 시련(토템 쳐내기) 등 다양한 시련에 도전하는 게임이다.

어쩌다 히어로는 사격, 복싱, 농구, 야구 4종의 스포츠 여정을 마스터하고 히어로가 되는 게임으로, 스테이지별 훈련/실전모드가 있고, 실전모드는 스테이지별 10~20분의 플레이 타임을 즐길 수 있다.

에이디엠아이는 교육, 게임,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VR 기술 적용이 가능한 전문 업체로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김문식 대표는 “이번에 선보인 콘텐츠 크레이지파티 인 아일랜드는 VR 전문업체로서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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