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블레이드앤소울2' 애플·구글 마켓 게임 1위 가능할까

곽혜인 기자 승인 2021.08.27 14:00 의견 0
엔씨소프트 김택진 대표 / 엔씨소프트 제공

[강소기업뉴스 곽혜인 기자] 지난 26일 출시된 엔씨소프트의 MMORPG '블레이드앤소울2'에 대한 혹평이 잇따르고 있다.

블레이드앤소울2는 746만 명의 이용자가 사전예약에 참여하며 출시에 대한 기대감을 한 몸에 받은 바 있다. 이에 지난 25일 구글 플레이에서는 인기게임 1위, 24일에는 애플 앱스토어에서 1위를 기록했으나 실제 게임을 플레이해 본 유저들은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다.

스토리가 있어 게임 집중력을 높힌 기존 블레이드앤소울의 특징이 이번 신작에서는 다소 사라진 모습을 보이며 여느 자동 RPG게임과 다를 바가 없다는 의견이다. 무과금은 거래소 이용을 못할뿐더러 내공 획득 시스템과 적의 체력창이 보이지 않고 뽑기, 변신, 캐쉬악세 등 여전히 현금을 주고 직접 거래하는 이른바 '현질'의 요소가 넘쳐난다는 등 부정적인 리뷰가 계속되고 있다.

이에 엔씨소프트는 출시 첫 날인 26일 주가가 전날 대비 10.63% 하락한 74만8천원에 장을 마감했다.

블레이드앤소울2의 흥행 여부와 매출은 애플, 구글 마켓에 적용이 완료되는 이번주 주말이 지난 이후 확인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PC버전 결제가 구글 마켓에 연동되어 있어 게임 특성상 PC로 블레이드앤소울2를 즐기는 이용자가 많은 것이 매출에 큰 영향을 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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