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략기술경영연구원, 기술경영 분야의 젊은 리더 권혁신 대표로의 세대교체…

김인희 기자 승인 2021.03.05 09:51 의견 0
전략기술경영연구원 제공

[강소기업뉴스 김인희 기자] 글로벌 시대가 가속화되면서 국내를 넘어 해외 유수의 기업들과의 경쟁이 중요한 시대가 되었다. 더불어 코로나19 감염병 여파로 사업의 판도가 바뀌면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유기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기업만의 차별화된 원천기술 확보가 중요해진다. 원천기술을 확보하지 못한다면 그 기업은 급속도로 도태될 수밖에 없다.

이러한 가운데 국내 기업들의 원천 기술 확보 및 보호에 일조하여 기업의 성장에 기여해온 전략기술경영연구원이 14년 간 관련 분야에서 전문성을 쌓아온 젊은 리더 권혁신 대표로 세대교체 되면서 앞으로의 행보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전략기술경영연구원은 전략기술경영연구원을 창업한 고 장동훈 박사가 4년 전에 작고한 이후 당시 임원으로 있던 권 대표가 연구원을 인수했다.

권혁신 대표는 이제 40대에 접어든 젊은 대표로서 하나라도 더 배운다는 낮은 자세와 패기로 전략기술경영연구원을 이끌고 있다. 권 대표는 R&D 전략수립 분야 중 기술이전 분야에 특히 전문성이 뛰어나 저서 [기술이전 사업화 A에서 Z까지]를 발간하기도 했다.

권 대표는 법조계와 재계의 명문가의 자제로서 한때는 훌륭한 법조인을 꿈꾸던 법학도였다. 권 대표의 외조부는 대한변호사협회 회장을 역임한 고 신순언 변호사로서 행정소송이라는 개념을 국내 최초로 제시한 변호사로 유명하다. 외조부의 법통을 이어받아 권 대표의 친형은 현재 부장판사로 근무 중에 있으며 권 대표 역시 사법고시를 준비했던 경험이 있다.

권 대표의 작은 아버지인 권오준 포스코 그룹 전 회장(현 명예회장)과 권오용 (주)SK 전 사장은 현재 전략기술경영연구원의 고문을 맡고 있다. 또한 한국중견기업연합회 회장을 9년간 역임하고 현재는 한국중견기업연합회 명예회장인 (주)남성의 윤봉수 회장과 정래혁 전 국회의장(국회의원, 국방부 장관 역임)도 외가 친척으로서 권 대표의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이처럼 권 대표는 명문가의 자제로서 쉬운 길을 걸어 갈수도 있었지만 선대 원장의 유지를 이어받아 과감하게 사업가의 길을 걷고 있다.

전략기술경영연구원은 1996년 설립된 R&D 전략수립 전문기관으로 26년의 연혁을 가진 컨설팅/교육기관이다. 전략기술경영연구원은 오랜 연혁에 걸맞게 업계에서 폭넓은 인지도와 평판을 보유하고 있다. 해당 연구원은 산업부가 공식 지정한 기술사업화 지원기관이자 기술거래기관이다. 특히 기술로드맵(TRM) 수립 분야에서 높은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으며, 금융권 대출 시 필요한 기술신용평가 실사(TCB) 분야 민간 1위 기관으로 평가받고 있다.

전략기술경영연구원은 기업을 대상으로 R&D 전략수립과 관련된 토털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신규 사업 개발, 기술로드맵(TRM) 수립, 연구소 효율성 향상, R&D 프로젝트 관리, R&D 정부지원사업 지원 등이 해당된다. 그리고 최근에는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중장기 발전전략 수립 및 정책연구, 학술연구용역 등으로 사업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전략기술경영연구원은 신제품, 신사업 개발 등의 미래 신성장동력 발굴, 기술로드맵/제품로드맵 수립, 기술트리 작성, 기술사업화, 기술가치평가, 사업타당성 분석, 기술시장조사, 연구소 효율성 향상 등 R&D 전 과정에 걸친 모든 기술경영 활동들에 대해서 높은 수준의 전문성과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전략기술경영연구원 권혁신 대표는 “컨설팅 업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전문성은 기본이고 평판과 인지도 그리고 관련분야의 유사 실적에 있다. 전략기술경영연구원은 26년간의 연혁을 기반으로 R&D 전략 수립 분야에서 국내 유수의 대기업들과 일해 온 수많은 실적을 보유하고 있으며, 정부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하는 정책연구 등의 학술연구용역 실적도 다수 보유하고 있다. 이처럼 본 연구원은 고객사가 믿고 연구를 의뢰할 수 있는 평판과 전문성을 확보하고 있다”고 자부심을 드러냈다.

더불어 전략기술경영연구원은 최근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기 위해 기업들의 스마트공장 자동화를 지원하고 있으며, 기업들의 빅데이터 활용 능력 함양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유기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빅데이터 활용 및 분석 방법을 교육하기위해 준비하고 있다. 스마트공장 자동화 지원은 제조업 중심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평준화된 품질, 인건비 감소, 생산에 대한 효율성 향상 등 다양한 장점으로 호평을 얻고 있다.

또한 전략기술경영연구원은 경영전략 및 기술경영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교육과정은 수년간의 노하우를 집대성하여 전 과정을 실습 중심으로 운영된다. 이에 교육 후 현장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다는 강점이 있어 많은 기업 및 기관 관계자가 찾아주고 있다. 뿐만 아니라 코로나19 감염병 여파로 비대면 교육에 대한 니즈가 높아지면서 온라인 교육도 준비하고 있다.

“올해 코로나19 감염병 여파로 모두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지만 결국 봄은 온다”라고 운을 뗀 전략기술경영연구원 권혁신 대표는“현재 모든 기업들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유기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준비가 필요하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기업만의 차별화된 원천기술을 확보하는 것이다. 전략기술경영연구원은 국내 기업이 원천기술을 확보하는데 기여해 국가 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덧붙여 권혁신 대표는“오랜 역사를 가진 전략기술경영연구원이 기술경영 분야의 전문기관으로서 확고부동하게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운영하여 먼 훗날 다음 세대에게 다시 승계하는 것이 목표”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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