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소기업뉴스 최인희기자] 경기도일자리재단이 경기여성창업플랫폼 ‘꿈마루’의 사용자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화면, 기능 개편 작업을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꿈마루’는 경기도 (예비)여성창업자를 위한 창업플랫폼으로 공간대관, 창업교육 및 상담, 1:1 멘토링과 비대면 시대에 맞춘 온라인 창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개편·도입된 서비스는 4가지로 ▲공간대관 통합예약시스템 ▲창업지원기관 한 번에 보기 ▲분야별 창업지원 프로그램 ▲창업날개 서비스 연계가 있다.

‘공간대관 통합예약시스템’은 도내 5개 시(고양시, 양주시, 용인시, 의정부시, 화성시)에 각각 위치한 창업지원 공간 사용을 한 곳에서 예약할 수 있도록 마련한 서비스다. 기존에는 각 거점별 공간대관 홈페이지에서 예약현황과 가능 여부를 따로 확인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창업지원기관 한 번에 보기’는 도내 창업지원기관이나 창업 관련 정부 기관들에 대한 정보를 한 곳에 모아 기관별 홈페이지를 바로 찾아볼 수 있도록 제공하는 서비스로 ‘꿈마루’ 이용자의 다양한 창업기관 정보 접근성을 높였다.

‘분야별 창업지원 프로그램’은 시설·공간·보육, 멘토링·컨설팅, 창업교육, 경진대회, 사업화, 연구개발 등 각 창업지원기관이 진행하고 있는 사업과 지원 정보를 분야별로 나눠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제공한다. 이용자 맞춤형 창업 지원 내용과 지원 대상을 쉽게 찾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창업날개 서비스 연계’는 온라인경력개발센터 ‘꿈날개’에서 운영하는 창업적성검사, 창업역량진단 서비스를 ‘꿈마루’ 홈페이지에서도 빠르게 이용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 우측에 바로가기 메뉴를 추가한 화면 개편이다.

한편 이번 개편을 맞아 ‘꿈마루 소개글 투표 이벤트’와 ‘만족도 설문조사 이벤트’가 꿈마루 홈페이지에서 진행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일자리재단 역량개발1팀으로 연락하면 된다.

강소기업뉴스 김인희 기자 alroha001@naver.com 김인희 기자의 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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